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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74호 문화관광

수인성 전염병 조심하세요

장티푸스?♣瞿뺙嚮?예방접종하고 손발 깨끗하게… 물은 끓여 마셔야

내용
올 여름은 수은주가 35도 가까이 올라가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사상 초유의 더위가 이어졌다. 무더운 기후로 물놀이를 비롯한 야외활동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수인성 전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부산시는 콜레라 장티푸스 일본뇌염 등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시민들의 주의와 행동요령을 발표했다. ?♠痔關?전염병 7∼10월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주로 동남아 여행자들에게서 발생하는 콜레라는 쌀뜨물과 같은 설사, 탈수현상이 일어나고, 열은 없다. 장티푸스는 고열을 동반하고 식욕 부진과 권태감이 대표적인 현상. 세균성 이질은 심한 복통, 오한, 피가 섞인 설사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장티푸스)를 반드시 받고, 외출 후에는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행주 도마 등 조리기구는 소독 후 사용하고, 음식물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화장실 하수구 등 주변 환경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2∼3일에 한번꼴로 소독하는 것이 좋다. ?♣瞿뺙嚮? 국립보건원은 전북지역의 일본뇌염 매개모기 밀도가 62.2%를 상회함에 따라 지난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표했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취약지 방역소독 횟수를 주 1회에서 주 2회 이상 강화하고 특히 집중호우로 형성된 물웅덩이를 매립하고 배수구를 정비하는 한편 가축사육장 등 모기 서식처에 대한 집중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노약자나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한다. 취약계층은 가급적 야간외출을 삼가고 외출을 할 때는 반드시 긴팔 소매와 바지를 입도록 한다. 노출부위는 피부용 모기기피제(Deet)를 바르도록 한다. 만15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주요 증상은 두통 발열 구토와 설사가 나타나며 치사율은 5∼10%로 완치되더라도 상당수가 언어장애 판단능력 저하 등의 후유증이 발생하는 무서운 병이다. 따라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문의:시 보건위생과(888-1234)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08-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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