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도시 부산' 3단계 추진
2002년 부산AG？♧疋梁？대비 계획
- 내용
- 나무 58만 그루 꽃 102만 포기 심어 부산시는 2002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부산을 `푸르고 꽃이 있는 도시'로 가꾸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장？¤倂？녹화방안을 마련, 시정의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내사랑 부산 2002년 손님맞이운동'과 연계해 아시안게임 전까지 6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수, 화단 녹지대, 중앙분리대, 꽃길, 꽃단지, 꽃군락지 조성과 아시안게임 경기장 주변 녹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효과가 큰 20대 시범사업을 선정해 추진상황을 시민들에게 장기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장기사업으로는 `푸른 부산 가꾸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각계 각층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2003년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단기적 추진 방안은 아시안게임 이전까지 3단계로 구분해 시행되는데, 1단계는 올해 3/4분기까지 녹화？⊙떠譯獰汰？추진, 나무 57만4천 그루를 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꽃심기도 추진된다. 화훼류는 공항로 광안대로 진입로 등의 조경용으로 1백2만2000포기가 식재된다. 올 연말까지 추진될 2단계 사업은 경기장 주변과 성화 봉송로를 중심으로 우량목을 심는 한편 꽃단지와 꽃군락지를 조성해 도심환경을 가꾸게 된다. 3단계 사업은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이전까지 추진되며 경기장 주변 녹지조성 마무리 작업과 꽃길과 꽃단지가 조성된다. 시는 이밖에 일반 시민들이 푸른부산 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사업과 병행해 시민식수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학교 아파트 별로 꽃길과 꽃동산 가꾸기, 옥상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참여붐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녹색도시 부산 조성사업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푸른 부산 가꾸기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 자문 역할을 하는 한편 푸른부산 추진반 등 전담조직을 갖추고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기로 했다. ※문의:시 자치행정과(888-217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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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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