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퇴생 복교 지원 위한 심성수련교육
오는 8월20∼23일… 부모교육도 함께 열려
- 내용
- 부산시는 중퇴 청소년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복교를 희망하는 중?ː慈?중퇴 청소년을 위한 2001년 제2차 심성수련교육을 오는 8월20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중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게되는 심성수련교육은 2학기에 복교할 중?ː慈?중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성훈련, 사회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중퇴학생 부모 대상 효과적인 자녀지도 방법과 올바른 부모역할에 대한 학부모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교육 신청기간은 오는 8월3일까지며 부산시 청소년종합상담실 전화 (804-5001)로 해야 한다. 대상 인원은 100명. 시가 지난해 2학기 중고교 중퇴 청소년 2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응답자 1468명) 18.5%인 271명이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무위도식 16.9%(248명) 아르바이트 12.5%(184명), 가출 11%(162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재입학한 경우도 10.1%(18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퇴 청소년의 희망은 무희망이 36%(528)로 가장 많아 충격을 주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학교 복귀 33.8%(496명) 취업 12.2%(180명) 직업훈련 3.8%(56명) 순으로 나타났다. ※문의:청소년종합상담실(804-500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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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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