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음악·춤 있는 이색 힐링콘서트
이채현갤러리 `힐링 갤러리 콘서트' 오는 19일
- 내용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위치한 이채현 갤러리가 새로운 살롱 음악회를 선보인다. `힐링 갤러리 콘서트'로 명명한 콘서트는 갤러리에서 그림과 춤 그리고 음악을 함께 즐기고, 문화 애호가들의 만남과 소통, 교류를 위해 새롭게 탄생하는 문화행사다.
첫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열린다. 1부 공연에서는 `현악 3중주-Esprit'와 현대무용 공연 등을 선보인다. 살롱 음악회를 표방한만큼 실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실내악 연주와 춤 공연을 준비한 것. 공연에 앞서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는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그림, 음악, 춤 등 모든 예술 장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어 2부 행사로 와인 파티를 열고, 참가자와 아티스트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다.
이채현 관장은 "인생은 즐기는 자의 것이라는 말이 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그림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힐링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입장료 별도 문의. (010-2855-****)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2-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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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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