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크바움 실내악 전용 음악홀 개관
본격적인 살롱문화 열어갈 것… 오는 9일 개관 기념 갈라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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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크바움 실내악 전용 음악홀 개관 기념 갈라 콘서트가 오는 9일 오후 5시 무지크바움(연제구 중앙대로 1225)에서 열린다.
▲트럼펫터 박승훈(왼쪽)과 무지크바움 실내악 전용 음악홀.
무지크바움은 같은 건물 2층에 실내악 전용 음악홀을 만들어 이전했다. 무지크바움 음악홀은 50석 규모로 음악감상실, 실내악과 독주회 중심 살롱음악회 장소로 운영하게 된다. 음악홀 옆에는 별도 카페 공간을 갖췄다. 카페에서는 음악회가 끝나고 연주자와의 만남의 행사 등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 공간으로 운영한다.
무지크바움 강경옥 대표는 “음악홀과 카페의 분리로 본격적인 살롱문화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지크바움 실내악 전용 음악홀 개관 기념 갈라 콘서트에는 박승훈(트럼펫・부산시향 단원), 유지훈(클라리넷) 김가민(비올라) 이혜경(피아노)가 출연한다. 레퍼토리는 슈베르트 ‘피아노 트리오 2번’, 피아졸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등.
참가비 균일 2만원. 문의 (070-7692-0747)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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