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길산 ‘포구를 걷다’ 두 군데 우수도서 선정
세종도서·부산문화재단서 동시
- 내용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길산 시인의 산문집 '포구를 걷다'가 연말 부산 문학계의 화제다. 지난 5월 펴낸 이 산문집은 2015년 세종도서(옛 문체부 우수도서)와 부산문화재단 우수도서로 동시에 선정된 것. 부산 문인 가운데 두 군데 모두 우수도서로 선정된 작가는 동 시인이 유일하다.
산문집 '포구를 걷다'는 우수도서로 선정되면서 각각 1천만 원씩 지원금을 받았다. 지원금은 전액 산문집 추가 제작에 쓰였으며 전국과 부산의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포되었다.
'포구를 걷다'는 다대포와 청사포 등 부산의 포구 19곳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한 힐링 산문집으로 각종 인터넷 서점에서 여행도서 우수도서로 선정되는 등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5-12-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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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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