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숨과 결, 도자기에 새기다
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보물창고&바다’ 전
- 내용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동부산도예가회(회장 전영철)과 함께 2015년 일곱 번째 특별전 '보물창고&바다'를 지난 1일 시작, 오는 27일까지 연다.
김내은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이번 특별전에는 '바닷속 숨겨진 보물창고'를 주제로 바다의 다양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도예작품을 전시한다. 부산 지역 도예작가 40여 명이 참가해 생활·조형·건축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도예작품을 선보인다.
전영철 작가의 바닷속 생물인 성게를 닮은 '선+선'이라는 도예작품은 전체적인 형태의 느낌보다 선의 반복을 통해 선을 강조하며, 뾰족뾰족한 가시의 반복을 통해 또 다른 공간을 표현하고 있다.
김내은 작가의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은 복을 부르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복어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매일 평온 무사하고 좋은 날이 되기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무료관람.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ea.bu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553-4944)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5-12-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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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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