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공원에 담은 추억
정지윤 사진전 17일까지
- 내용
- 정지윤의 작품.
정지윤 사진전 '용두산공원-유년의 흔적을 찾아서'가 오는 13∼17일 부산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첫 개인전이다. 신인다운 풋풋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부산에서 나고 자란 성인이라면 70∼80년대 부산을 대표하는 나들이 장소였던 용두산공원에 얽힌 추억 한 자락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번 사진전은 옛 명성을 읽고 퇴색해버린 오래된 공원과 그 공원에 유년의 흔적을 묻은 사람들, 이제 성인이 되어 공간을 통해 기억의 원형질을 복원하려는 부산사람들의 애틋한 시선이 담겨있다. 정지윤은 2014년 국제포토그라피 아트페어에 참가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010-3674-****)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5-11-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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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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