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춤 멋에 취하는 가을밤
부산국악원 영남공연예술춤판
- 내용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5일과 12일 오후 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2015 춤 특별기획-영남공연예술춤판'을 개최한다.
첫 무대인 5일은 춤으로 벌이는 굿판 '남해안 별신굿 무관', 12일에는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의 '天下舞人 홀춤'이 이어진다. 몸으로 짓는 시각적 성찬이 펼쳐지는 이번 무대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한 원로예술인 및 단체를 재조명하면서 개성있는 젊은 예인들의 기량까지 볼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무속 춤의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14년 처음으로 기획되어 우리 시대 동래한량무의 대가인 고 문장원 선생의 삶과 예술 세계를 조명한 바 있는 이 공연은 영남 지역 전통공연예술시리즈의 일환이다.
12일 공연은 '天下舞人 홀춤'은 스승의 춤사위를 배우고 그 배움으로 무대를 꾸미는 젊은 춤꾼들이 영남의 들놀이인 야류를 비롯해 전통춤의 대표작품들을 혼자 추는 홀춤으로 꾸민다.
A석 1만원, B석 8천원.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busan.gugak.go.kr), 인터파크, 전화로 에매하면 된다. 문의는 (811-004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5-11-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703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