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뮤지컬 부산 상륙
해운대 센텀 소향시어터 20∼29일
프랑스 뮤지컬의 매력 속으로
- 내용
- '노트르담 드 파리'.
10년의 감동, 10년의 선택, 10년의 신화,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오리지널 팀 내한공연이 부산에 온다. 소향씨어터가 오는 20일에서 29일까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프랑스 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인다.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프랑스 극작가 뤽 플라몽동과 유럽 대표 작곡가 리카르도 코치안테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완성한 '노트르담 드 파리'. 2005년 첫 내한공연 당시 적잖은 파란을 일으키며 '프랑스 뮤지컬 신드롬'을 만들었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를 갖는 이번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상징적인 존재인 맷 로랑과 리샤르 샤레스트, 로디 줄리엔느, 제롬 콜렛, 가르디 퓨리 등 2005년 초연 당시 최고 드림팀이라 불리던 프랑스 오리지널 주요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벌써부터 뮤지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맷 로랑은 1999년 콰지모도 역 데뷔 이후 13년 동안 500번 이상 콰지모도로 무대에 서고 있는 배우다. 15,000:1의 경쟁률의 뚫고 뮤지컬 '로빈훗'의 여주인공 '마리안느' 역을 차지하며 프랑스의 새로운 뮤즈로 탄생한 스테파니 베다드와 2012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하여 가장 주목 받는 신예로 활동 중인 미리암 브루소가 에스메랄다로 출연한다. 그 외 폭발력 있는 보컬 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객석을 압도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최고의 배우들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무대에 함께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운율이 넘친다. 때문에 프랑스 원어로 들었을 때 그 아름다움이 가장 극대화되는 작품이다. 오리지널 판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의미가 거기에 있다. 또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이번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하면서 2016년 본국인 프랑스 파리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역사적 대장정의 출발점으로 한국을 결정한 것은 '노트르담 드 파리'를 향한 한국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이 컸다는 후문이다.
▶입장료 VIP석,OP석 15만원, R석 13만원, S석 11만원, A석 9만원. 공연문의 950-6500
- 작성자
- 박성미
- 작성일자
- 2015-03-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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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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