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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50호 문화관광

부산불꽃축제 즐긴 후 싱싱한 생선회 어때요?

동감부산 광안리 주변 맛집 데이트

내용

곧 부산불꽃축제입니다. 광안리 앞 바다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의 대향연. 즐거운 불꽃축제에 눈과 귀가 즐거웠다면 다음은 허기진 배를 달랠 차례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죠? 부산불꽃축제가 열릴 광안리 주변 맛 집 소개합니다.

사다채로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광안리 노천카페.

□ 불꽃쇼 구경하며 싱싱한 회를
횟집 120여곳 몰린 민락회센터
불꽃축제를 즐길 때, 광안리해수욕장 부근에서 꼭 가봐야 할 맛 집이 있다면 바로 민락회센터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 동쪽 끝에 위치한 이곳은 광안대교·광안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국 최대규모인 민락회센터는 120여 개 횟집이 몰려있고, 소비자가 직접 먹을 생선을 골라 맛볼 수 있습니다. 1층의 활어판매장에서 생선을 고르면 즉석에서 생선을 다듬어줍니다. 싱싱한 생선회는 쫄깃쫄깃합니다. 회 가격은 일반 횟집보다 저렴해 사시사철 인기가 많습니다. 3~4명에 4~6만원이면 풍성한 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찬바람엔 뜨끈한 국밥을
무, 멸치로 우려낸 콩나물국밥
광안리 민락회센터 앞에는 콩나물국밥 전문점이 옹기종기 몰려있습니다. 콩나물국밥은 무, 양파, 멸치를 넣은 국물에 고추장 양념과 마늘 등으로 맛을 낸 국물요리입니다. 불꽃축제 감상 후 차가운 바닷바람에 식은 몸을 데우기에 좋고, 술 먹고 다음 날 숙취 해소도 그만입니다.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대부분이라 언제든 생각나면 먹을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콩나물국밥뿐 아니라 김치콩나물국밥, 시락국밥, 선지국밥도 인기가 많습니다.

□ 차와 디저트로 여유를
광안리 노천카페 거리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부터 민락수변공원까지 광안리 해안도로 뒤편에는 이색카페와 노천카페가 줄지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광안리 풍광과 더불어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까지 덤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차나 술을 마시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술집을 비롯해 여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에 다채로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가게들이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들어서 있습니다. 광안대교의 밤을 더욱 즐겁게 하는 광안리 노천카페거리에서 축제의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작성자
정리·임춘영/사진·문진우
작성일자
2014-10-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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