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할렘의 소리
뉴욕할렘싱어즈 부산 공연
- 내용
미국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보이스앙상블인 뉴욕할렘싱어즈(NYHS)가 3년 만에 내한, 다음달 10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연다. '크리스마스콘서트'다.
뉴욕할렘싱어즈는 뉴욕 할렘예술학교의 교수진과 동료 연주가들로 시작됐다. 이후 전문 성악가와 연주가를 영입해 정통 흑인영가를 선보이고 있다. 흑인 보이스앙상블 특유의 파워풀한 음색과 하모니로 전 세계 비평가로부터 영혼을 울리는 화음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안산, 서울, 조치원, 음성으로 이어지는 2012년 전국투어의 시작으로, 부산시설공단이 주최하고, 부산시민회관이 주관한다. 뉴욕할렘싱어즈 부산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2월 유명을 달리한 휘트니 휴스턴의 대표곡들을 프로그램에 포함했다. 뉴욕 할렘의 정통 보이스 뉴욕할렘싱어즈가 들려주는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는 부산시민회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문의 : 부산시민회관(630 - 5200)
뉴욕할렘싱어즈.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2-11-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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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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