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문 연 신라대 무용학과 33주년 기념공연
16일 오후7시 금정문화회관 대극장
- 내용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33주년 기념공연이 오는 16일 오후7시 금정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신라대학교 무용학과는 부산 최초의 무용학과로 지난 1979년 출발했다. 당시 신라대 무용학과는 부산뿐 아니라 한강 이남에서 무용학과로는 처음 개설된 것이어서 지역 문화예술계에 상당한 이슈가 된 사건이었다. 학과 출범 이후 지난 33년 동안 지역 무용 발전을 견인해온 수많은 인재를 육성해왔다.
지역 무용학과의 효시를 연 신라대 무용학과 33주년 기념공연에는 전·현직 교수와 졸업생 등 부산 춤판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 학교 출신 춤꾼들이 대거 참여한다. 공연 레터토리는 '살풀이춤' '파란'(이상 전통춤· 안무 정신혜), '백조의 호수' 중 '빠드트로와'(발레·재안무 김정순), '까마귀, 그 너머를 보다'(현대무용·안무 이태상), '블랙&화이트'(현대무용·안무 루치아노브 비탈리), '바람에 싣고'(현대무용·안무 강선구).
※문의:신라대 무용학과 (999-5301)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2-11-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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