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드는 예술문화축전 열린다
제2회 민주공원 예술문화축전
- 내용
부산지역의 다양한 공연예술단체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2012 민주공원 예술문화축전'(이하 축전)이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허경미 무용단 공동주최로 오는 12~13일 민주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예술문화축전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함께 공연예술을 만들어가는 시민예술축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일방적으로 관람하는 예술공연이 아니라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공연을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예술축전으로 만들겠다는 것.
2012 민주공원 예술문화축전에서 공연하는 우창수와 따따따밴드.축전에는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종 문화모임과 예술단체들이 어우러져 음악, 춤, 연극, 다원예술 등 여러 공연예술을 배치, 다양한 세대가 감상 할 수 있게 했다.
축전의 전야제격인 '부산YMCA-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시민을 위한 죽여주는 영화음악'. 극단 '맥'의 연극 '거리극 어무이', 청년 록밴드와 직장인 밴드 공연, 부산을 대표하는 비보이 그룹 '킬라몽키즈' 공연, 신생 춤 모임 '바람'이 생명 평화의 몸짓을 우리 춤사위에 담아낼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문의 : 민주공원(790-740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2-10-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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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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