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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46호 문화관광

우리는 자랑스러운 부산사람입니다!

내용

헤어진 가족들을 만날까 서성이던 영도다리. 가파른 40계단은 또, 몇 번이나 오르고 또 올랐는지. 힘들었던 시절 피난처였던 부산은 모든 국민의 영원한 고향입니다.

그런 부산이 달라졌습니다. 아시아 최고 영화영상도시! 글로벌 수퍼항만 도시! 아시아 4대 국제회의도시! 뉴욕, 홍콩이 부럽지 않은 세계도시로 쑥쑥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도시, 우리 모두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부산

부산항은 세계 5대 슈퍼항만으로 도약했고 기업들은 부산에 희망의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벡스코 개관 10여 년 만에 부산은 세계 15위, 아시아 4위 국제회의도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영화의전당 시대'를 개막하며, 세계인의 축제가 된 부산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영화영상도시 부산의 이름도 더 빛나고 있습니다. 아울러 부산세계불꽃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으로 각광받으며 부산은 3년 연속 연 2백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 모았습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부산은 서울을 제치고 3년 연속 브랜드파워 지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시민 생활 현장에서 신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이 더 편리해졌습니다. 아울러 세계 10대 광역경제권의 중심으로 나서기 위한 기반도 착착 다지고 있습니다. 부산형 창조도시 만들기,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서면서 부산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역사와 문화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몰라보게 달라진 푸른 부산이 시민을 더 환하게 웃게 만들었습니다.

세계가 놀란 부산의 변화, 원동력은 부산정신

세계가 놀란 부산의 변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열정과 도전,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끈끈한 향토애까지. 한마디로 부산정신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산정신으로 똘똘 뭉친 부산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기꺼이 자신을 바치는 희생정신, 불의에 물러서지 않는 뜨거운 용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열정, 그리고 올림픽 감동신화의 주인공들까지. 부산사람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 되었고 부산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었습니다.

故 이태석 신부.

다이하드 경찰 김현철 경사.

심정지환자 구조 김영실·손경락 대원.

부산출신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들.

부산이 몰라보게 달라졌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잠재력을, 우리의 가능성을! 그리고 지금 우리는, 더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경제가 쌩쌩 돌아가기를",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더 많이 들을 수 있기를", "뭐니뭐니해도 웃는 일이 많아지기를"

우리의 소망은 꼭 이루어질 거라고 믿습니다. 세계를 놀라게 할 부산의 변화는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부산을 향해, 지금 바로 출발합시다!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12-10-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4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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