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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42호 문화관광

부산예술제, 50년 맞이 문화예술축제 펼친다

제50회 부산예술제 주요 일정
‘새로운 예술, 50년을 넘어서’ 슬로건…14~28일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등

내용

제50회 부산예술제가 14일부터 28일까지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국도예술관 등에서 열린다.

부산 유일의 순수종합예술 축제인 ‘부산예술제’의 올 주제는 ‘새로운 예술, 50년을 넘어서’로 정했다. 출범 50주년을 맞아 부산광역시 자매도시와 예술교류를 통하여 부산 특유의 고감도 순수 예술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종합예술축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제50회 부산예술제가 오는 14~28일 부산예술회관 등에서 열린다. 부산예술제는 부산 유일의 순수종합예술축제이다(사진은 지난해 부산예술제 춤 공연).

개막식은 오는 14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부산예총이 수여하는 ‘부산예술상’ 시상식과 함께 국악협회의 ‘해외자매도시 전통음악 교류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신명의 어울림, 부산타령, 해외자매도시 초청작, 시나위, 오방신무, 가야금 병창, 남창지름시조 ‘오륙도’, 경기민요, 창작국악곡, 판굿놀이에 이어 마지막으로 아리랑 무대로 부산예술제의 시작을 알린다. 해외 자매도시 일본 초청작으로 시모노세키의 ‘샤미셴’공연, 후쿠오카의 북공연, 중국 칭타오의 전통공연이 함께할 예정이다.

무대 공연행사로는 부산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마루연극페스티벌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부산연예협회가 주관하는 실버세대를 위한 ‘실버 가요제’가 오는 23일 오후3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역구 예선을 치른 본선 참가자들의 경연과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무용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부터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로드(길)’를 주제로 자매도시 교류 춤 한마당을 연다. 김온경 전통무용단의 ‘산조춤’, 신정희 발레단의 ‘마이웨이’, 장정윤 무용단의 현대무용 ‘소문의 벽’, 춤패 배김새의 ‘춤길’이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28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국제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다.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이동신의 지휘로 부산시립교향악단과 국내 9명의 성악가, 후쿠오카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쿠니카 나가후치가 출연,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 폴로네이즈’서곡 등을 연주한다. www.artpusan.or.kr

■ 제50회 부산예술제 주요 일정

행사명 개최일시 개최장소
해외자매도시 전통음악 교류한마당 14일 오후7시 시민회관 대극장
부산사진작가협회 회원전 14~17일 시민회관 전시실
건축도시 사진전 19~23일
해외자매도시 문학작품전 20~24일 예술회관 전시실
부산미술의 젊은 시선전 24~28일 시민회관 전시실
해외자매도시 미술교류전 14~19일 예술회관 전시실
부산영상제 23일 오전10시

극도예술관

무용예술제 '로드(길)' 26일 오후7시30분 문화회관 대극장
'가곡과 아리아의 밤' 28일 오후7시30분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2-09-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4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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