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는 연극 잔치 '마루연극페스티벌'
오는 14~16일 부산예술회관 등서
- 내용
제2회 마루연극페스티벌이 한국연극협회 부산시지회(회장 김동석) 주관으로 14~16일 부산예술회관 등에서 열린다.
마루연극페스티벌은 부산예술제의 한 부분으로 진행되던 연극 공연을 지난해부터 분리해 축제의 형식으로 확대한 것이다.
올해는 전국창작희곡공모전 입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초연작 한 작품과 이미 관객과 평단에서 호평을 받은 세 작품을 초청했다.
부산연극협회의 합동공연 ' 쨍하고 해뜰 날'(왼쪽)과 극단 에저또 ' 검정 고무신'.축제의 시작은 극단 에저또가 '검정고무신'으로 알린다. 극단 에저또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묻지마 육남매'를 새롭게 가다듬은 작품이다. 이어 극단 '누리에'의 '개 짖는 날', 부산연극협회의 합동공연 '쨍하고 해 뜰 날'을 공연한다. 마지막 작품으로 극단 '맥'의 '개똥할매'가 기다리고 있다. '개똥할매'는 해외공연에서도 호평을 받은 극단맥의 대표 레퍼토리다. 관람료 균일 1만 원. (645-3759)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2-09-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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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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