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택이 이끄는 도요창작스튜디오, 한달에 한번 도요가족극장 열어요
함께 책 낭독하고 연극 관람…자연과 함께 하는 문화휴식 인기
- 내용
부산이 낳은 걸출한 연극연출가 이윤택이 이끄는 창작마을 도요(김해시 생림면)에서는 한달에 한번 자연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인 도요가족극장과 맛있는 책읽기를 열고 있다.
도요 문화행사는 도요 입주 작가들과 참가자들이 한데 어울려 자연 속에서 어우러져 소리 내어 책을 읽으며 낭독의 재미를 만끽하고, 연극을 관람하며 자연 속에서 영혼의 휴식을 취하는 문화예술행사다. 도요마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의 향기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행사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심을 가지고 이곳을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6월 행사는 오는 30일 2시30분부터 도요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1부 행사로 연극 ‘샘’(이채경 연출) 공연에 이어 오후 3시30분부터 세계명작 깊이 읽기를 진행한다. 이날 읽기 행사는 ‘어린왕자’. 감명 깊게 읽은 ‘어린왕자’의 한 부분을 각자 낭독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가비 1만원. www.doyoart.com (055-338-1986)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2-06-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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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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