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시설 합동점검
23일까지 납품업소 등 426곳 대상
- 내용
- 부산시는 태풍 사오마이의 영향으로 집단 식중독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 발병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 질병의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시설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활동을 펴기로 했다. 18일부터 시작돼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점검은 급식학교 383개교를 비롯해 급식업체 12곳, 식자재 납품업소 31곳 등 모두 426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방법은 시와 구군 교육청 식품위생업무 담당공무원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점검하며 점검 사항은 위생상태와 종사자의 정기적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중점단속한다. 한편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수거한 가검물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해 중대한 사항은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시 보건위생과 (888-286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9-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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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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