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산영평상 대상 김태용 감독 ‘만추’
시상식 2일…부산영평이 뽑은 영화 베스트 3편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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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이하 ‘부산영평상’) 시상식이 12월2일 오후7시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부산영평상’은 지역 유일의 영화평론가 그룹인 부산영화평론가협회(회장 박성수)가 운영하는 상으로, 엄격한 공정성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 ‘부산영평상’ 대상은 김태용 감독의 ‘만추’가 수상한다. 이밖에 부문별 수상자는 기술상 류성희(‘고지전’), 신인감독상 윤성현(‘파수꾼’), 남우 우수연기상 유준상(‘북촌방향’), 여우 우수연기상 탕웨이(‘만추’), 심사위원특별상 전규환(‘애니멀타운’).
시상식 특별 행사로 당일 오전10시30분부터 부산영평이 뽑은 ‘2010~2011 영화 베스트 3’를 무료상영한다. 상영 작품은 ‘애니멀타운’(오전10시30분) ‘북촌방향’(오후1시) ‘만추’(오후8시30분). 영화 상영 후 관객과 영평회원들이 함께 하는 대화의 자리도 마련된다. (742-960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1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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