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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05호 문화관광

<시리즈>어메니티 부산 100경/오륙도 일출

용광로 같은 해돋이 장관

내용
자타가 공인하는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기념물 제22호)는 남구 용호2동 용호농장 앞 승두말∼부산만 사이에 위치한 조그만 바윗섬이다. 방패섬 솔섬 등대섬 굴섬 송곳섬 수리섬으로 이뤄진 이 섬의 명칭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이 다섯으로 보였다 여섯으로 보였다해서 붙여졌다.. 오륙도는 12만년 전까지만 해도 하나의 조그마한 반도에 지나지 않았으나, 오랜 세월동안 침식작용에 의해 대여섯 개의 섬으로 분리됐다. 다섯 개의 섬 중 우삭도는 지금도 파도의 침식을 받아 너비 1m정도의 해식동굴이 형성되어 있으며 바로 이 동굴 때문에 우삭도는 다시 2개의 섬인 방패섬과 솔섬으로 분리되어 가고 있다. 특히 오륙도는 수평선상에 떠오르는 용광로처럼 이글거리는 신비한 태양의 광경, 즉 일출이 장관을 이룬다. 이 일출의 장관은 부산시민의 기상을 상징하기도 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9-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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