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명인명무 한자리에
부산국악원 제2회 중견 명인명무전
- 내용
우리의 전통 춤과 음악의 맥을 잇고 있는 중견 예인들의 무르익은 멋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예술 애호가들의 눈과 귀가 한껏 호사를 누리게 됐다. 국립부산국악원이 두 번째로 준비한 제2회 ‘중견 명인명무전’이 그것.
올해는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산조춤,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절제미의 태평무, 봉황새와 같이 우아하고 신비스러운 가야금산조, 신명나고 흥겨운 훈령대장무, 청아하고 정중동의 멋과 살아있는 살풀이춤, 담백하고 호령하는 듯한 대금산조 등으로 꾸민다. 오는 17일 오후7시30분. (811-004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11-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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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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