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꾼’들이 만든 창극 ‘춘향전’ 부산 무대에
국립부산국악원 다음달 1∼2일
- 내용
- 연출가 손진책과 연극배우 김성녀의 연극 인생이 녹아있는 창극 ‘춘향전’이 부산 무대에 오른다.
국립부산국악원이 창극 ‘춘향전’을 다음달 1∼2일 오후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창극 ‘춘향전’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문학성과 예술성이 가장 높은 작품으로 평가되는 ‘춘향전’을 창극으로 만든 작품. 국립국악원 60주년 기념 공연으로 지난 4월 첫 선을 보였다. 이 초연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창극 ‘춘향전’은 국립민속국악원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창극 ‘춘향전’은 남원의 영원한 연인 ‘춘향’과 ‘몽룡’의 사랑이야기다. 마당놀이 30년을 이끈 연출가 손진책(국립극단 예술감독)이 예술총감독과 대본을 맡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이수자이며 마당놀이 최고 배우인 김성녀(중앙대 예술대학 국악과 교수)가 연출을 맡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인 유영애(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보유자) 등 출연. (811-004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10-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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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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