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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24호 문화관광

‘클릭’ 한번으로 떠나는 ‘바다여행’

청소년 네티즌 사이버해양박물관서 해양대국 꿈 키워

내용
정보통신윤리위원회로부터 6월의 청소년 권장 사이트로 선정된 부산시 사이버해양박물관이 방대한 규모와 우수성이 입소문이 퍼지면서 해양대국의 꿈을 키우는 네티즌들의 손품이 늘어나고 있다. 부산사이버해양박물관(http://seaworld.pusan.kr)은 시가 첨단 해양항만도시로서의 특성을 살려 해양수산분야 전반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서비스해 네티즌들에게 해양수산에 관한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98년 6월 개통했다. 부산사이버해양박물관은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기 시작해 개통 석달여만에 동아일보와 야후코리아가 공동 추전하는 베스트 웹사이트로 선정됐고, 월간 인터넷 12월호에 자연과학사이트 베스트 2위로 선정되는 등 인기를 모았다. 사이버 박물관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올해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 권장사이트로 선정돼 그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부산사이버해양박물관은 2차 구축사업을 완료한 지난 7월부터 해양수산분야 전반에 걸친 최신 자료를 대폭 보완·확충하고 VR(가상현실) 애니메이션 기법 등 첨단 정보기술을 도입했다. 이밖에 방대한 자료를 신속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검색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확대했다. 홈페이지는 한글 영문 3D(3차원) 가상박물관으로 구성됐으며, 대분류는 △어린이박물관 △해양도시부산관 △해양과학관 △선박항만관 △해양과 국방 △수산관 △해양개발관 △해양관광문화관 △해양도서관 △역사인물관 △벼룩시장 △우리의 독도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있다. 특히 벼룩시장을 제외한 전체 12개관을 가상현실기법을 이용해 3D 가상박물관으로 구축해 실제 박물관을 관람하는 느낌이 들도록 했고, 부산시립해양자연사박물관에 소장된 세계적인 희귀 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3D 가상박물관의 ‘우리의 독도’에는 채팅코너를 만들어 누구나 독도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8-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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