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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부산관광 즐기며 문화공연 흠뻑

이달부터 6·10월까지… 주말 중심 클래식·국악·연극·이벤트 선봬

내용

부산의 관광명소가 아름다운 자연풍광뿐 아니라 클래식과 국악, 마술쇼,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탁 트인 바다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태종대 영도등대에서는 매월 전시회, 음악회 등이 열리고, 부산의 대표 도심 공원인 어린이대공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마술쇼와 대중가요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부산의 온천특화거리로 유명한 동래온천에서는 매주 수요일 문화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부산관광컨벤션뷰로와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태종대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월 클래식, 국악, 바다연극 등 다양한 정기공연을 펼친다. 해양문화공간은 해양도서관, 해양영상관, 자연사전시실, 전망대 등 방문객 이용시설뿐 아니라 See&Sea 갤러리, 야외 공연무대를  갖추고 있어 등대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해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매월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공연은 태종대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만끽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있다. 6월에는 일파가야금합주단의 ‘전통 타악의 힘찬 울림’을 무대에 올린다. 이어 부산 메트로폴리판 팝스 오케스트라의 ‘클래식과 즐거운 만남’(7월)과 가이아의 ‘전통 우리가락을 찾아서’(8월)가 펼쳐진다. 또 ‘클래식의 향연’(9월), 퓨전 국악그룹 나비야의 ‘국악의 가을향기’(10월)도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부산진구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어린이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연다. 숲속 작은 음악회는 팝스오케스트라 연주, 퓨전밴트 공연, 마술쇼 등 매주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1일에는 비키니시티 연주팀의 색소폰·전자바이올린·보컬 공연, 28일 피오레여성합창단·소리바다의 민요합창·대중가요 무대를 마련한다.

 
 

동래구는 매주 수요일 동래온천 ‘예술의 거리’(녹천탕 뒤편 족탕 주변)에서 각종 문화공연을 마련한다. 문화공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주로 음악공연으로 색소폰, 오카리나, 통기타, 합창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거리의 화가들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물화와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연다.

스파윤슬길은 동래구가 지난 2009년 온천대축제 때 안개분수 등을 갖춘 길이 120m의 인공 실개천을 조성하면서 생긴 거리다. ‘스파윤슬’이란 이름은 온천을 총칭하는 ‘스파(spa)’와 해와달빛에 물결이 반짝인다는 뜻의 ‘윤슬’을 합친 것. 최근 노천족욕탕과 함께 동래온천의 새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작성자
장혜진
작성일자
2011-05-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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