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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73호 문화관광

부산 대표 역사문화 콘텐트 ‘조선통신사 축제’

내용

2011 조선통신사 축제가 5∼8일 펼쳐진다.

한일 문화교류의 꽃인 조선통신사는 천년의 세월을 거슬러 한류의 시원으로 평가받으며 그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2011년 조선통신사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콘텐트로서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한편 한일 문화 교류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부산의 역할을 모색해보는 자리다. 축제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콘텐트로 그 가치가 새롭게 주목되고 있다. 2011년 조선통신사 축제가 5∼8일 중구 광복동과 영가대 등에서 열린다.

7일 오후3시 용두산공원을 출발, 대각사 → 창선치안센터 → 광복로 입구까지 퍼레이드를 펼친다. 출발 전 통신사 3사(정사, 부사, 종사관) 소개 및 정사 인사, 한일 어울마당 행사가 열린다. 퍼레이드는 선도행렬 → 쓰시마 무사행렬 →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 일본행렬 → 아이 러브 부산행렬 → 평화의 북소리(시민행렬)로 이뤄진다. 행렬 순서를 알아두면 한일 두 나라 퍼레이드를 비교할 수 있어 퍼레이드를 보는 재미가 배가 된다.
 

한일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젊은 뮤지션들이 펼치는 음악 축제다. 5일 오후7시 용두산공원 특설무대. 일본 뮤지션으로는 ‘타마 앤 베가본드’ ‘매직톤즈’ ‘리에코’ ‘더 트레블러스’가 출연한다. 한국 뮤지션은 슈퍼스타 K2로 이름을 알린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 김보경, ‘장기하와 얼굴들’, 정통 스카 음악을 선보이는 인디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나온다. 인디밴드가 중심이 된 라인업으로 한일 두 나라 인디씬의 실력과 특색을 즐길 수 있다.
 

3개 주제 행사가 축제기간(5∼8일) 열린다. 조선통신사 역사존은 조선통신사 행렬도 퍼즐맞추기 체험행사를 할 수 있다. 캐릭터존은 조선통신사 캐릭터 풍선, 탈인형 체험, 즉석버튼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푸드존은 일본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코너. 야키소바, 타코야키, 카레라이스, 오코노미야키, 자루소바를 맛볼 수 있다. www.tongsinsa.com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1-05-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7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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