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다함께 즐기는 신나는 모험극
- 내용
부산에 새롭게 문을 연 LIG 아트홀(동구 범일동)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외 초청작 두 편을 공연한다. 신나는 요술 카펫을 타고 호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어린이극 ‘솔트부쉬’,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어드벤처 판타지 1인극 ‘앨빈 스푸트니크의 모험:심해 탐험가’. 두 작품 모두 호주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호주의 자연과 예술을 접할 수 있다.
신나는 요술 카펫 위에서 펼쳐지는 호주 대자연 속 문화탐험이 주제. 사막, 바다, 강, 그리고 그 속에 자리 잡은 도시로 떠나는 원주민 친구들의 상상여행이 무대에 깔린 요술 카펫 위에서 영상, 음악, 배우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펼쳐진다.
관객(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요술 카펫 위로 초대해 호주의 대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신체놀이와 감성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1∼15일 평일 오전11시, 오후2시, 주말 오후2시 5시.
‘앨빈 스푸트니크의 모험’.지구와 인간을 향한 영원한 사랑을 찾아 깊은 바다로 향하는 한 남자의 감동 스토리를 담은 1인극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 종말과 영원한 사랑이라는 주제를 멀티미디어와 독창적 표현기법으로 표현했다. 시각적 이미지가 두드러진 이 공연은 마임, 연극, 인형극, 라이브 음악, 애니메이션 등을 곳곳에 배치해 깊은 바다 속으로의 위험한 탐험을 기발하면서도 재치있게 표현했다.
오는 11∼14일 평일 오후4시 7시30분, 토 오후3시 6시. 이상 모두 문의는 (661-8701)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05-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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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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