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건립중인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용관인 ‘부산영상센터’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부산영상센터’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고 영상문화중심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새 명칭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용 상영 장소로서의 상징성 표현하고, 시민에게 친근하고 ‘영상문화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한다. 또 다목적공연장, 영화상영관, 영상 교육시설 등의 활용을 위한 기능적 측면도 포함되어야 한다.

명칭은 한글 영문 국한문 혼용 등 특별한 형식 제한은 없다. 한 사람이 1점 이상 응모 가능하다. 공모기간 5월1일까지. 이메일(****@korea.kr)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주소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연산5동 1000번지).

‘부산영상센터’는 해운대구 우1동 1467 센텀시티 산업단지 내에 건립 중이다. 부지 3만2천137㎡, 연면적 5만4천335㎡, 지하1층, 지상9층 규모로 9월 완공 예정이다. (888-3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