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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19호 문화관광

마음의 그늘 펴주는 장애아동 여름캠프 ‘활짝’

비장애 아동과의 합동프로그램 눈길

내용
캠프의 계절 여름을 맞아 평소 야외활동에서 소외됐던 장애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다. 장애아동 대상 캠프는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가정과 학교에서만 보내는 장애아동들에게 놀이 자연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의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열린다. 장애아동계절학교 사단법인 부산시장애인재활협회 주관. 8월 1∼31일까지 한달동안 매주 화 수 목 오후2∼5시. 장소는 영도구 상리종합사회복지관 3층.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일반학교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아동 대상. 장애아동의 신체기능 발달과 사회적응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참가자의 학습능력평가 후 기본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하는 한편 일대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2일까지 선착순 65명(장애아동 30명 자원봉사자 35명) 마감한다. (403-8335) 장애청소년 여름학교 동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며 신변처리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10∼16세 정신지체 2∼3급 장애아동 대상. 일시는 25∼29일, 장소는 북구 금곡동 동원종합복지관. 예절활동 요리실습 민속박물관 견학 시장보기 노래교실 등. 참가비 2만원.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361-0045)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 여름드림캠프 지난해 처음 시도돼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에 대한 비장애 아동의 편견을 극복하고 동반자적 인식을 키워주기 위해 열린다. 동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8월10∼12일 강원도 정동진 곰두리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정신지체 2∼3급 장애아동 20명과 비장애 아동 20명 등 모두 40명 대상. 사회성 증진에 특히 효과적이라는 것이 담당 사회복지사의 설명이다. 공동체훈련 극기훈련 사회성훈련 미니올림픽 등으로 진행. 참가비 5만5000원. (361-0045)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7-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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