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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PIFF 개막식 사회 정준호·한지혜

폐막식 사회 안성기·강수연… 퇴임하는 김동호 집행위원장 배웅

내용
(왼쪽부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 사회는 영화배우 정준호  한지혜씨, 폐막식 사회는 국민배우 안성기 강수연 씨가 맡는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 사회는 영화배우 정준호  한지혜씨, 폐막식 사회는 국민배우 안성기 강수연 씨가 맡는다.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이번 폐막식을 끝으로 공식 퇴임하는 김동호 집행위원장을 폐막식 사회자인 안성기 강수연 씨가 배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 폐막식은 지난 15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를 이끌어 온 김동호 집행위원장을 떠나보내는 자리. 안성기 강수연 씨는 폐막식을 끝으로 공식 퇴임하는 김동호 집행위원장과의 각별한 인연으로 이날 사회를 맡게 됐다.  안성기 씨는 지난 1996년 제1회 PIFF심사위원으로 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후 한 차례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PIFF의 열렬 후원자. 강수연 씨 역시 1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부산을 찾아 PIFF의 얼굴을 자임하며 PIFF의 성장을 함께 이끈 주역이다. 부산국제영화제와의 깊은 인연과 김동호 집행위원장과의 두터운 친분을 가진 두 사람이 15년 동안 동고동락한 김동호 집행위원장을 따뜻하게 배웅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하게 됐다는 것이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정준호 씨는 영화 ‘두사부일체’(2001)와 ‘가문의 영광’(2002) 시리즈를 잇따라 흥행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지혜 씨는 지난해 PIFF 게스트로 참석하며 PIFF와 인연을 맺었다. ‘싱글즈’(2003) ‘B형 남자친구’(2005)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10)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개막식은 10월7일 오후6시30분, 폐막식은 10월15일 오후6시30분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열린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0-09-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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