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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42호 문화관광

가을, 춤 그리고 여행

제33회 부산무용예술제 30일

내용

제33회 부산무용예술제가 한국무용협회 부산시지회(회장 최은희) 주관으로 오는 30일 오후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2010 부산예술제 참여 행사로 열리는 이번 무용예술제의 주제는 '춤 그리고 여행'.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듯 건조한 일상에 춤을 통해 감성의 몸짓을 나누자는 취지다.

이번 무용제는 특히 부산 자매도시 예술인과의 교류에 방점을 찍고 있다. 춤을 통한 감성의 여행, 낯선 도시로의 여행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는 셈이다. 상하이 무용협회가 이번 무대에 초청돼 부산과 상하이 두 도시의 독특한 춤 언어를 부산 무대에서 펼치게 된다.

부산에서는 4개 무용단체가 참여한다. 부산무용단이 '태평무', 강미리 무용단의 '활', 김정순 발레안의 '젠자노의 꽃 축제', 강희정 댄스컴퍼니가 '로시난테의 편자-길에서 필요한 것은 그뿐이다'를 선보인다.

특별프로그램으로 상하이무용단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형과 수' 두 가지 종류의 현대무용작품을 선보인다.

특별 행사로 시민과 함께 하는 부산시민 대동춤 한마당이 펼쳐진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간단한 우리춤 가락을 이용, 부산의 상징인 바다, 갈매기, 학, 동백꽃을 뱃노래에 맞춰 흥겨운 허튼춤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연한다. (632-5116)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0-09-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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