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세계로 풍자한 교육 현실
어린이 뮤지컬 ' 후다닥 동물학교' 6일
- 내용
영도구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 뮤지컬 '후다닥 동물학교'를 오는 6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공연한다.
'후다닥 동물학교'는 미국의 교육학자 R. H 리브스의 '동물학교 우화'를 바탕으로 만든 어린이 뮤지컬. '동물학교 우화'는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동물들을 교육을 통해 육성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인식하에 동물나라에 학교를 설립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에 따라 모든 동물들은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는다. 필수과목은 달리기, 점프, 수영, 기어오르기 등. 토끼, 여우, 오리, 다람쥐, 독수리 등 여러 동물이 수업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렸다. 부모와 자녀, 교사가 함께 즐기며 올바른 교육에 대해 한번쯤 생각할 여지를 준다. 입장권 1만원. 학생 5천원. (419-5561)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08-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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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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