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극 '뉴 보잉보잉'
- 내용
서울 대학로를 대표하는 장수 코믹극 연극 '뉴 보잉보잉' 2차 공연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서면 밀리오레 안 솜사탕아트홀에서 열린다.
극단 두레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뉴 보잉보잉'은 코믹한 상황 설정과 톡톡 튀는 대사,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는 바람둥이 주인공이라는 설정이 젊은층의 취향과 맞아떨어져 특히 20~30대 연령의 관객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
'뉴 보잉보잉'은 한 남자와 세 여자의 얽힌 애정행각을 보여준다. 주인공 성기는 못말리는 바람둥이로 미모의 스튜어디스 세 명과 아슬아슬한 애정행각을 벌인다.
'리타길들이기', '마술가게', '송산야화',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등을 흥행에 성공시킨 손남목이 연출을 맡아 한층 발랄해진 웃음 코드를 선사한다. 평일 오후8시, 토·일 오후4시 7시(월요일 공연 없음). (922-4545)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07-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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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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