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로 듣는 '공무도하가'
'재즈, 와인에 빠지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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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공연 브랜드 'Jazz, 와인에 빠지다' 6월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8시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재즈, 와인에 빠지다' 공연 중 가장 이색적인 공연이 될 전망. 한국 고대가요와 시조를 재즈로 연주하는 이색 무대가 펼쳐지기 때문.
공연 뮤지션은 임미성 콰르텟. 고대가요 '공무도하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백제 무왕이 지은 가요 '서동요', 한국 무속신화 바리데기 공주 이야기 등 교과서에서 보고 배웠던 한국 전통 문학작품을 재즈곡으로 만들어 연주하는 이색 연주단체. 우리나라의 깊은 정서를 유럽 스타일의 흥미로운 재즈로 표현할 것이라고. www.mudae.kr (623-067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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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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