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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16호 문화관광

제28회 화랑미술제 25일 개막

전국 84개 화랑 참가… 29일까지 벡스코
참여 작가 500여 명 / 최대 규모 미술 축제 / '아트 인 부산' 눈길

내용
데미안 허스트 'soul'.

제28회 화랑미술제가 24일 오후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화랑미술제에는 전국의 84개 화랑 500여 명의 국내외 유명 작가가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등의 작품 3천여 점이 선보인다.

올해는 처음으로 부산지역 작가 63명의 작품 148점을 따로 모아 전시하는 특별전 '아트 인 부산'과 아트북 카페가 마련되고, 부산지역 문화를 소개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 출신의 작고 작가 권훈칠을 비롯 부산 특별전에 김양묵 안창홍 이민한 수안스님 류명렬 김은곤 설종보 방정아 등 작가 49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외 수도권 미술 애호가나 컬렉터의 참가를 위해 24일 오전 9시40분 서울발 부산행 KTX열차에서 설치미술가 한젬마 씨가 ' 한반도 미술창고 뒤지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애호가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아트 트레인'을 운행한다.

화랑미술제는 지난 1979년 국내에서 처음 시작해 서울에서만 개최하다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08년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해 올해 부산에서 3년 연속 행사를 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2만4천800여 명의 관람객과 32억 원의 작품이 팔리는 등 성과를 거뒀다. 02-733-3706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0-03-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1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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