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서점 나들이 가세요
책과 아이들 일요 서점나들이 28일
- 내용
어린이 전문서점 '책과 아이들'이 '마을 서점 지키는 일요 서점 나들이' 3월 행사를 오는 28일 오후3시 동래구 거제동 책과 아이들 2층 삐삐방에서 개최한다.
행사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일요 서점 나들이'는 서점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에 마을에 있는 서점을 지키고, 또 다른 마을에도 주민들의 문화 사랑방이 될 서점 만들기를 위해 매달 열고 있는 행사. 주제가 있는 책 읽기, 옛 이야기, 그리기와 만들기, 영화 감상, 저자와의 대화 등 책을 중심으로 음악, 미술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꾸며왔다.
3월 행사는 안미란 동화작가를 초청,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 시 그리고 작가와의 대화로 꾸민다. 안미란 작가는 1996년 동쪽나라 아동 문학상 동시 부문에 당선돼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로 2000년 제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창작부문 대상을 받았다. '너 먼저 울지마'(사계절) '너만의 냄새'(사계절) '내가 지켜줄게'(아이세움' 등의 책을 펴냈다.
참가비 5천원, 선착순 마감. 초등학생 이상 어른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는 초등학생 중심으로 진행한다.
※문의:책과 아이들(506-144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03-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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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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