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동아시아 문화교류 심포지엄
부산디자인센터 17일
- 내용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남주)은 국제문화교류 심포지엄을 17일 오후 1시30분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연다. 한·중·일 해양도시인 부산·상하이·후쿠오카 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동아시아 문화 전망이라는 주제로 실시.
부산의 자매도시이기도 한 두 도시와의 정치, 경제뿐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해 서로 문화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문화교류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상하이 측에서 `동아공동체의 역사 및 그 중건', `일·한 양국 문화의 비교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후쿠오카 측에서는 `동양 삼국의 문화가교 건설의 가능성과 배경', `한·일 문화의 동질성과 이질성'을 발표.
부산에서는 장제국 동서대학교 부총장이 `동아시아 공동체와 부산-상해-복강 협력의 의미', 김창경 부경대학교 교수가 `바다를 통한 동북아 문화의 소통'이라는 내용으로 발표할 예정.(774-7707)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12-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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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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