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작가와 함께하는 시민토론회
3일 오후 2시 부산시민도서관
- 내용
-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정규)이 다음달 3일 신경숙 작가와 함께하는 원 북 원 (One Book One) 부산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원북원부산 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한 자리로 올해 부산의 원북으로 선정된 ‘엄마를 부탁해’의 저자 신경숙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팬 사인회도 마련한다. 또 학생, 북클럽회원, 사서, 직장인, 시민 등 10~5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패널 5명이 참여해 세대별 엄마상에 대한 토론도 벌인다. 이와 함께 타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에 대한 사례 및 전문가 발표, 오카리나 앙상블의 연주, 원북 영상낭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한다.
한편 원북원 부산운동은 평생 학습하는 부산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펼치고 있는 시민 책 읽기 운동으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5월 44만명이 참여한 시민투표를 통해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올해의 원북으로 선정, 이를 선포했다.
※문의: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810-8252)
- 작성자
- 박영희
- 작성일자
- 2009-11-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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