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바다TV] - 우리생애 최고의 영화감독, 임순례

내용

1996년 <세 친구>, 2001년 <와이키키 브라더스>,  2008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금메달보다 더 눈부신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국가대표 영화감독,

약자와 소외된 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마지막까지 놓지 않는 연출가,

칼바람 부는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우리시대 최고의 영화감독 임순례, 그녀를 바다TV가 만났다.

지난 2003년 6월부터 영산대학교에서 영화학도들에게 삶과 영화에 대한 신념 그리고 영화현장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최근 오랜만에, 국가인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일곱 번째 인권영화 <날아라 펭귄>을 선보이며 예의 그녀 특유의 둔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임순례 감독에게 부산은 바다가 있는 열린 도시, 다소는 과격한 남성의 도시란다. 더불어 시원시원하고 포용력도 있어 좋다는데 정말 영화촬영하기 딱 좋은 장소라고. 앞으로 후반작업 전문 업체만 더 유치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는 바람이다.

하지만 소수의 지지를 받는 독립영화나 그녀 자신처럼 사회적 메시지를 다루는 다소 무거운 영화들을 극장에서 만날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주변을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영화도 사랑하는 그런 독자가 많은 ‘진짜 영화도시 부산’을 기대한다는 말을 잊지 않는다.

부산에서 영화학도들을 가르치면서 우리 생애 최고의 영화도시 부산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임순례 감독, 그녀의 영화를 우리도 오래도록 만나고 싶다. 임순례감독의 영화 이야기는 바다TV(www.badatv.com)-나우 부산-와이드앵글 부산-영화&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09-11-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