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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07호 문화관광

결식노인에 직접 식사 배달

시, 1000여명 대상…간호사업 함께 추진

내용
부산시는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결식노인을 위해 식사배달과 가정방문간호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4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이달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경로식당 학교 비영리단체의 급식기관 등 구군별 1∼5곳을 지정, 결식노인에게 식사(2000원 상당)를 무료로 배달해주기로 했다. 시가 3월에 실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르는 노인은 모두 958명으로 나타났다. 구군별로는 서구 220명, 북구 131명, 해운대구 120명, 영도구 62명, 강서·사상구 각 52명, 사하구 51명, 연제구 50명 등이며, 수영구는 대상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식사배달사업과 병행해 대상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정방문 간호사업’을 위해 식사배달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간병교육을 실시, 5월부터 노인들의 건강을 직접 체크해 방문간호가 필요한 노인은 보건소의 간호사가 해당 세대를 방문해 직접 진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의:시 사회복지과 (888-2902)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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