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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바다TV] 국제회의도시 부산의 랜드마크

벡스코와 누리마루APEC 하우스

내용

아시아 6대 국제회의 도시 부산이 자랑하는 랜드마크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 대해 알아본다.

2001년 개장한 벡스코는 전문전시장과 컨벤션홀, 다목적홀 등을 갖춘 명실상부 최고의 전시컨벤션시설이다. 전문전시장은 26,500㎡ 규모로 1,500개의 부스를 설치할 수 있다. 기둥이 없는 공간으로 FIFA 공인 축구장의 3배 규모를 자랑한다.  컨벤션홀은 최대 5,8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다기능 메머드급 국제회의장으로 8개국 동시통역시스템, 국제화상회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벡스코는 한 해 600건 이상의 전시와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01년 한일월드컵 조주첨행사, 2003년 ICCA(세계컨벤션협회) 총회, 2004년 ITU텔레콤아시아, 2005년 APEC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 2006년 UN ESCAP 교통장관회의, 2006년 ILO 아태총회, 부산국제모터쇼, 부산국제철도물류산업전 등이 벡스코가 치렀거나 치르고 있는 대표적인 전시행사들이다. 연중 열리는 이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벡스코를 찾는 인원만 한 해 200~300만명에 달하고 있다.

누리마루APEC 하우스는 지난 2005년 부산에서 개최한 APEC 정상회의 장소로 건립됐다. 세상을 뜻하는 ‘누리’와 꼭대기를 뜻하는 ‘마루’를 합한 이름은 세상의 정상들이 모이는 집이라는 의미다.

외관은 우리나라 전통의 건축인 정자를 본 떴고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자리한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한 지붕이 아름답다. 세계 21개 나라 정상들이 앉았던 정상회의장의 천장은 석굴암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수려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자랑할만한 것은 바다와 마주한 탁 트인 풍광. 역대 APEC 정상회의장 가운데 가장 뛰어난 풍광이라는 게 세계 정상들의 평가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현재 국가 간 장관회의나, 주요 기업간 CEO들을 위한 회의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05년 APEC 정상회의 기념관으로 부산시민들의 자부심을 더하고 있다.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09-11-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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