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무용예술제 ‘가야 허황후를 만나다’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24일
- 내용
공연 ‘허황후’.부산무용협회가 가락국의 신화가 담긴 가야 ‘허황후’를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허황후’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김해 가락국의 신화와 고대인도의 대서사시인 라마야나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무대화한 작품이다. 춤과 문학, 불교를 통한 종교적 사상, 의상, 음악과 영상매체까지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
이번 무대는 2002년 아시안게임문화축전 춤과 소리의 무극으로 공연했던 가야 허황후를 2009년 무용에 초점을 맞춰 가락국의 이야기를 몸짓언어로 풀어낸다.
인도 승가왕조의 허황옥과 가락국 수로왕의 국제적 혼례는 서역과 동방의 국제적 교류의 시작이었으며 해상문화를 통한 국제교류의 시초라 할 수 있다. 이런 역사적 이야기를 흥밋거리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지역의 신화를 토대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무용극으로 탄생한 ‘허황후’. 이 공연은 시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문화예술교류로 세계 속의 부산을 알릴 수 있는 작품으로 생명력을 지닌 생명체의 예술이다.
1막은 아유타국의 흥망과 공주 허황옥의 어린시절을 이야기한다. 아유타국의 평화로운 정경은 인도 춤을 통해 나타낸다. 2막은 수로왕 탄강 설화의 구지가와 작품전체의 구성을 정제된 동작과 명상적 에너지의 간결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문의 : 무용협회 부산지회(632-5116)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9-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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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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