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86호 문화관광

대한민국 기업사랑 음악회

내달 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내용
기업사랑 단체사진, 지휘자 오충근.

대한민국 기업사랑 음악회가 내달 1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희망과 화합의 공간에서 음악을 통해 지역 향토기업과 시민들이 서로 신뢰하며 하나 되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음악적 카리스마로 각광 받고 있는 오충근<사진> 지휘 아래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또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인 데이비드 김과 미국 신시내티 플롯 부수석인 최나경이 각각 바이올린과 플롯을 협연한다.

지휘자 오충근은 부산출신으로 6세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며 음악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1985년 국내 최연소 악장의 기록을 세우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지냈고, 1992년까지 부산시향의 악장으로 재직하며 부산시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부산 고신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인 그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로, 연주무대에서 감동을 전달하며 청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주를 맡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는 참신한 기획과 다양한 연주로 클래식 팬들에게 다가가는 정통 오케스트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24회의 정기연주회, 부산음악인 시리즈, 오페라공연, 조수미 콘서트, 호세카레라스 독창회, 부산바다축제 등 많은 연주를 통해 문화상품화의 가능성과 함께 음악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동양인 악장인 데이비드 김은 세계의 수많은 무대에서 크리스토프 폰 도흐나니, 샤를르 뒤트와,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블라미디르 유로프스키, 앤드류리튼, 피터 운지안, 볼프강 자발리쉬 등의 지휘자들과 연주하고 있다.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미국 메이저 교향악단에 들어간 관악계 첫 한국인으로 미국 심포니 매거진 2006·2007년 떠오르는 연주자로 선정, 코다 매거진 2007년 떠오르는 연주자 5인으로 선정, 그라마폰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실력파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할 이번 음악회 프로그램으로는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 사라사테의 ‘나바라’, 메르카단테의 ‘플롯 협주곡 마단조 작품 57’,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가 있다.

※문의 : KNN(1577-7600)

작성자
황현주
작성일자
2009-08-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6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