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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85호 문화관광

청소년 음악회 ‘씽씽! 국악 세발자전거’

신명나는 우리 가락 ‘국악 재발견’

내용

국립부산국악원이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선물로 ‘씽씽! 국악 세발자전거’를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오후 5시 국악원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춤과 노래가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방학을 맞아 지역간 청소년들의 문화격차를 줄이고, 전통공연 예술을 통한 ‘문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공감대를 형성할 예정.

특히 부산지역에서 국악을 전공하고 있는 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으로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국악원 예술단원 70여 명과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와 지친 피로를 우리 음악으로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신명난 무대로 청소년들을 찾아온다.

감미로운 창작음악과 멋스러운 전통음악, 화려한 춤사위, 타악기의 신나는 리듬이 있는 이번 공연의 1부에서는 관현합주 ‘취타’, 호적풍류와 태평소 시나위, 민요연곡으로 한강수타령, 천안삼거리, 강원도 아리랑, 농부가, 뱃노래 메들리를 들려준다. 또 강강술래, 부채춤 등 전통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가요를 편곡해 새로운 느낌의 곡으로 들려주고,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진도아리랑, 쾌지나칭칭나네 등의 민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한다. 관객들이 전통음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도아리랑’과 ‘쾌지나칭칭나네’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밖에 공연장 앞마당에서 널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윷놀이 등 자유롭게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문의 : 국립부산국악원(811-0040)

작성자
황현주
작성일자
2009-08-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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