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 영화 유치 온 힘
최대 30% 현금·최대 30박 숙박 지원
- 내용
-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3D작업’.
부산영상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배급이 확정된 해외 장편극영화와 국제 공동제작영화가 부산·경남에서 촬영할 경우 지출한 직접 비용의 최대 30%(100만원 한도)를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제작 영화가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에서 후반작업을 진행하면 제작팀별 최대 4명에 한해 40일간 숙박비를 현물로 지원했다.
그런 부산영상위원회가 새로운 사업변경 안을 지난달 31일 임시총회에서 통과시켰다. 올해 첫 도입한 ‘해외제작 영화 인센티브제도’를 국내 제작 영화로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
그동안 국내에서 제작하는 영화는 혜택을 받지 못했지만 새로 발표한 사업변경 안에 따르면, 해외나 국내 관계없이 장편극영화가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에서 후반작업을 할 경우 작품 당 최대 3명에 한해 최대 30박까지 숙박 현물 지원한다.
이것은 국내 영화의 로케이션 촬영뿐만 아이라 후반작업까지 부산으로 모아 부산영화산업 활성화와 클러스터 조성을 이끌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의 성공적인 정착을 시도한 셈이다.
※문의 : 부산영상위원회(743-7531)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8-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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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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