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TV] '해운대' 영화도시 부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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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 2009년 여름 극장가의 쓰나미를 일으킨 영화 <해운대>의 흥행돌풍이 화제다. 특히 <해운대>가 부산시민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부산출신 감독이 부산을 소재로 부산에서 만든 영화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올 로케이션을 진행했고 배우, 스텝, 보조출연 등 동원된 인원만 2만1천여 명, 광안대교 6시간 통제, 해운대 시장의 초대형 수로세트 설치 12시간 일반인 통제 등 부산시 산하 12개 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영화가 완성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윤제균 감독을 비롯해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기라성 같은 출연배우들까지 영화흥행의 공을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랑 덕분이라며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는데. 최초의 프리미어 상영회를 부산에서 가졌고 부산 팬들을 위해 주 촬영지였던 미포 선착장 횟집에서 감독과 출연배우들이 일일횟집을 직접 열었던 것.
“부산사람이 부산에서 만든 부산영화다.”(윤제균 감독)
“부산이 고향인 듯 느껴진다.”(하지원 씨)
“부산 해운대는 자연이 만든 가장 예쁜 세트다. <해운대>는 부산시민에게 바치는 헌정영화다.”(박중훈 씨)이처럼 한국영화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해운대>는 영화도시 부산의 힘을 보여주는 상징이 되고 있다. 영화도시 부산이여 영원하라!
<해운대>의 제작과정과 부산팬미팅 현장은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나우 부산-와이드앵글 부산-영화 &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작성자
- 박영희
- 작성일자
- 2009-08-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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