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바다TV 생중계] 공지영, ‘아주 가벼운 깃털’을 말하다

16일 오후 3시 부산시청서 북 세미나

내용

작가 공지영 씨가 오는 16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저서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부산광역시가 공무원들의 책 읽는 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공 씨를 초청해 북 세미나를 갖는다.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2시간여 동안 공 씨의 책 이야기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공지영 작가의 최근작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는 사소하고 가벼운 작은 일상과 소소한 사건들이 삶에 주는 중요함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공 씨는 이 책을 통해 나이가 들수록 젊은 시절 그토록 집착했던 거대한 것들이 실은 언제나 사소하고 작은 것들로 체험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작가 개인의 가볍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삶에 있어서 우리에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어쩌면 아주 사소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것, 일상 속 소소한 유머들이 엄숙해 보이는 거대한 세상을 움직이는 진정한 힘이라는 사실, 깃털처럼 가볍지만 다양한 삶의 진실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부산시는 책 저자나 전문가를 초청해 매년 북 세미나를 열고 있다. 그 동안에는 ‘세계는 평평하다’(강사 경제칼럼니스트 김방희) ‘육일약국 갑시다(저자 김성오 메가스터디 대표)’ ‘이기는 습관(저자 전옥표 대표) ’10미터만 더 뛰어봐‘(저자 김영식 천호식품 사장)등의 책을 주제로 개최했다.

부산시 미디어 센터는 공지영 씨 초청 북 세미나를 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을 통해 생중계한다. 작가의 요청으로 '다시보기' 서비스는 하지 않는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07-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