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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75호 문화관광

과거 속 시간여행 `수영전통민속예술축제'

12일,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

내용
수영농청놀이.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가 오는 12일 오후 1시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신명나는 한마당 `수영전통민속예술축제'를 연다. 잊혀져가는 우리 모습을 되찾고 기능을 회복해 굳건한 문화의 힘으로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축제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보존하는 게 목적.

이번 축제 기간에는 수영의 오랜 역사 속에서 찬란한 우리의 것으로 탄생해 우리의 민족문화로 보존·계승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와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호 수영농청놀이가 흥겨운 무대를 연출한다. 또 초청공연으로 수영지신밟기, 기라향 무용단, 구례우도농악, 한국전통민요협회의 경기민요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 그렇다. 누구나 아는 만큼 보이고 들리는 법.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번에 발표하는 공연들에 대해 미리 알아보자.

수영야류는 전·후편으로 구분한다. 전편은 길놀이와 군무며, 후편은 4개 과장의 탈놀음이다. 정월대보름 저녁에 마을사람이 함께 모여 즐기던 마을 축제의 한 형태로 지역적 특성이 있다. 현재 수영야류의 놀이꾼은 수대에 걸친 토박이들로 구성돼 살아있는 민족문화를 재현한다.

수영농청놀이는 조직과 규율 속에서 농사일을 해가는 과정, 특히 논농사의 작업을 반영한 것으로 농요가 중심을 이룬다..

※문의: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752-2947)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6-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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