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2009 조선통신사 축제.

일본 NPO법인 소세까이가 주최하고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와 일본국제교류기금이 후원하는 `조선통신사 한일 우호 사진전'이 오는 12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부산광역시청 지하철 연결로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쿠로사키 기온야마가사에서 활동하며 2008 조선통신사 축제에 참가해 도왔던 키타큐슈 시의 NPO법인 소세까이가 제안한 것으로, 사업회도 우호의 뜻을 같이 하기로 한 것.

사진전에선 `2008 조선통신사 축제'에서의 쿠로사키 기온야마가사의 사진과 `2009 조선통신사 축제' 사진 60여 점 등 100여 점을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5일 오후 2시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에서 강남주 집행위원장이 다미쯔지 슈우이쯔 총영사로부터 한일 문화교류 및 우호친선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일본 욱일중수장을 받았다.

※문의: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816-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