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벨 노인복지관 개관
구포3동 368평 규모 -9억9000만원 투입
- 내용
- 북구 지역 노인들의 종합복지공간이 될 실버벨 노인종합복지관이 9일 오후 개관한다. 북구 구포3동에 건립된 실버벨 노인종합복지관은 연건평 368평에 지상 3층 규모로 상담실 도서실 노인쉼터 공동작업장 교육훈련실 컴퓨터 정보통신관실 체력단련실 이·미용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실버벨 노인종합복지관은 부산시가 전체 시 인구의 5.6%를 차지하는 21만6000여명의 노인들의 복지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중인 노인복지관 확충사업의 하나로 9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98년 착공해 2년여만에 완공됐다. 이로써 부산에는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어진샘 노인복지회관 등 모두 4개의 노인 전문 복지관이 생겼으며 오는 9월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이 완공되면 부산에만 5개의 노인복지관이 마련된다. 한편 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영세치매노인을 위한 보호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데 우선 올해부터 2004년까지 △저소득 노인보호 △유질환 노인보호 △건전 노년 문화조성 △재가노인 복지 등 4개 부문에 대한 노인복지종합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이다. 시는 이 계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부산지역 노인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보호지원을 강화하는 등 내실있는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문의:시 사회복지과(888-290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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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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